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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소설/드라마&스토리

빛과 어둠이 맞붙으면 이기는 쪽은 누구?

by kizhoo 2022.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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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복서
더 복서

 

 

어릴 적 가난으로 인해서

꿈조차도 없었던 아이.

 

아이에 앞에 나타난 별처럼

빛나는 존재의 한 남자.

 

더 복서
더 복서

 


 

한 복싱 체육관.

 

그곳에서 한 스파링 경기를 관찰하고

있는 전설의 트레이너 K.

 

그에게 체육관 관장은 한 선수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의 이름은 '류백산'이라는

친구이죠.

 

백산의 실력을 진짜 실력을 보기

위해서 K는 상위의 선수와의 경기를

요구하네요.

 

국내 미들급 3위에 해당하는 '철이'

선수와의 스파링을 하게 된 백산.

 

백산은 상위 선수와의 스파링임에도

헤드기어도 착용하지 않고

여유를 부리고 있죠.

 

실력이 뛰어나서 이거나

자기 실력에 대한 자만이

큰 탓이겠죠.

 

그렇게 시작되는 경기는

백산의 노가드로 도발한 후에

카운터를 날리며 시작됩니다.

 

나름 강한 타격이었지만

백산과 철이는 4체급이나

차이를 보이고 있었기에 경기를

뒤흔들만한 큰 한방은 아니었죠.

 

백산에 타격을 받은 철이의

공격이 시작되는데 방어를 했음에도

큰 타격이 느껴지는 펀치.

 

그래서 백산은 방어로 막기보다

회피를 선택하는데 그의 움직임에서

들어나는 유연성이 상당히 뛰어납니다.

 

더복서
더 복서

 

 

크게 휘어진 허리와 그로 생기는

반동을 이용해서 순식간에

공격을 회피해버리죠.

 

그의 실력을 확인한 철이는

본격적으로 전력을 다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백산은 철이의 주먹을

빠르게 회피하는가하면 변칙스러운

펀치로 상대를 당황스럽게 만들죠.

 

그러나 뛰어난 실력에도 한 가지

백산이 가지지 못한 부족한 점.

 

그것은 경험이네요.

 

2주 밖에 체육관에 안나온 백산의

실력은 굉장했지만 경험의 부족한

상태로 코너에 몰리게 되면서

시합는 철이의 승리로 끝나버리죠.

 

백산의 실력을 본 K의 평가는.

 

천재이기는 하지만 체급 차이를

매꿀만큼은 아니다는 평가입니다.

 

자신이 찾고 있는 챔피언이 되어줄

선수감은 아니라는 것이었죠.

 

 


 

스파링이 끝나고 체육관 밖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눈을 돌리게 된

K와 관장.

 

더복서
더 복서

 

밖을 보자 한 친구가 흐리멍텅한

눈을 하고는 다른 친구들한테

맞고 있습니다.

 

그런데 맞고 있는 친구한테서

묘한 느낌을 받은 K.

 

K는 그의 눈이 주먹을 피하지

않는 것을 보고서 확인하기 위해서

밖으로 뛰쳐나갑니다.

 

K가 친구들의 주먹을 보고서 피할 수

있음에도 왜 피하지 않는 것인지를

묻자 그의 대답은 "귀찮아서"라고

하네요.

 

그러고는 갈 길을 가는 소년.

 

소년이 떠나는 모습을 지켜보던

K는 속으로 실력을 실험해보고

싶다는 욕구를 느끼고 있죠.

 

그 욕구가 착각일수도 있겠지만

K는 소년에게 자신의 펀치를

있는 힘껏 날리게 합니다.

 

그리고 K는 알게 됩니다.

 

자신이 찾던 최고의 챔피언감이

되어줄 선수가 소년이라는 것을.

 


 

K가 찾던 소년의 이름은 '유'

라고 불리는 소년입니다.

 

K가 발굴은 유는 상상을 초월한

천재로 웹툰을 이끌어갑니다.

 

유는 위에 글에서 소개한 것과

같이 "귀찮아서"같은 무기력함을

보이며 아무것도 관심이 없었죠.

 

그러던 중에 학교에서 왕따로

일진들의 심부름을 하며 지내던

'인재'라는 친구가 있습니다.

 

유는 일진인 백산과 두려움에도

맞서는 인재의 모습을 보며

한 줄기의 빛을 보게 된 이후에

복싱을 시작하게 됩니다.

 

유는 챔피언을 향해 나아가게 되고

그 끝에서 처음에 만났던

별 처럼 빛나는 한 남자와의 재회를

끝으로 마무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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