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며 소셜 사이트에 하소연을 하고 있는 주인공 나리.
그녀는 무엇 때문에 울고 있는 것일까요?
1.나도 주인공이 되고 싶어!!!
고교 입학식 첫 날.
나리는 무척이나 신이나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고교 입학 전, 다이어트에 성공했기 때문이었죠. 살을 뺀 현재의 모습에 만족감이 넘치던 나리. 나리는 설레임 가득 담은 체로 첫 등교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자신의 설렘을 한 순간에 날려버린 사람들이 등장을 했죠. 나리의 뒤에서 반갑게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친구. 그녀는 빛나는 외모에 무엇 하나 꿀릴 것이 없는 친구인 엄친아 임유나였습니다.
나리는 유나를 싫어하지 않지만, 그녀를 반갑게 마주치지 못하는 이유. 유나가 어릴 적에 흑역사를 떠올리게 하는 부담스러운 존재였기 때문입니다. 또한 유나가 부담스러운 가장 큰 이유는 빛나는 그녀의 외모도 포함되었죠. 하지만 아쉽게도 나리는 계속 유나를 만나야 하는데, 같은 학교에 입학해서 입니다.
영혼이 빠진 것처럼 기운을 속 뺀 나리. 다행히도 유나와 같은 반은 아니였습니다. 1년을 함께 보낼 친구를 탐색하던 중에 가장 가까운 자신의 앞자리 친구를 공략하기로 결정한 나리는 쿠키를 건네며 인사를 건넵니다. 하지만 이 때는 알지 못했죠. 자신의 앞에 앉은 친구가 누군지를.
나리의 앞자리 친구는 자신이 유나처럼 부담스러워 존재였죠. 동화속의 공주님같은 친구인 임선지가 앉아있었습니다.
한순간에 주인공에서 엑스트라로 전락한 것 같은 느낌을 받은 나리. 순식간에 점심시간이 되버립니다. 그리고 같이 점심을 먹기 위해서 나리를 찾아온 유나를 시작으로.
유나와 같은 반 친구인 금발의 혼혈아 미래도 끼게 되면서 나리는 또 한번 영혼이 가출을 합니다.
백조들 사이에 끼이버린 오리의 이야기
4명의 소녀는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그려나갈까요?
지금까지 네이버웹툰인 '소녀의 세계'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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