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자들보다 더한 인간들의
사악함을 넘어선 회귀자
웹툰으로 연재된
리턴서바이벌.
웹툰을 매일 기다리던 중에
원작 소설이 있는 것을 알게 돼서
뒤에 내용이 너무 궁금해서
소설로 결제해서 보게 된 좀비
아포칼립스 이야기
소설이 완결이라서 주말 내내
정주행을 달렸던 리턴 서바이벌을
소개하려 합니다.
갑작스러운 좀비가 세상에
출몰하면서 세상이
변해버립니다.
붕괴된 도시에서 사람들은
각자 생존을 위해 물불 안 가리며
범죄가 들끓는 약육강식의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치는 주인공.
죽음에 늪에서 허우적 되며
힘들게 살아남던 중에 끝내는
죽게 되지만 죽음 뒤에 과거로
회귀하여 좀비가 출몰하게 되기
전으로 돌아와
미래의 경험으로 얻은 생존 기술과
기억들로 자신의 독보적인 세력을
구축해나가며 살아남는 주인공
이야기입니다.
리턴서바이벌을 추천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좀비로 멸망한 세계를
이야기해 나가기 때문에
주인공이 강합니다.
회귀한 주인공이기 때문에
이 환경에서의 사람들의 행동
패턴을 알고 있습니다.
이간질하는 사람들이나 자기의
생존을 위해서 남을 희생시키는
등의 사람들을 쉽게 걸러내고
리더로서 사람들을 잘 다루는
주인공이라는 점이 답답하지
않아서 좋습니다.
그리고 주인공이 어떤 능력을
가지게 되는 능력자의 이야기가
아닌 그저 평범한 사람이라는 점.
회귀를 통해서 어떤 집단이나
환경이 위험을 가져오기 전에
해결법을 알고 처리해버리는
주인공의 능력.
정부와 치안이 무너진 세계는
좀비만이 위협인 게 아니라
사람들 또한 잠재적인 위험 요소들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잘 보여줍니다.
좀비와의 사투 속에서 생존하는
주인공의 이야기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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