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위에 하늘, 하지만 회귀로
다시 한번
주인공 사마영.
구유비록이라는 전설 속에서 존재하던
비술을 사마영이 얻게 됩니다.
강한 힘을 얻게 된 사마영은 자만하며
천계를 적으로 돌리며 대적하려
합니다.
천계에 힘조차 무서워하지 않게 된 사마영이지만
그가 키워낸 수련인이 배신을 하면서 방어진법도
풀리게 되고 등 뒤에서 칼에 꽂히며 분노 속에
자폭하게 됩니다.
그 후에 다른 영혼 속에서 새 생명을 얻게 됩니다.
일어난 주인공의 주변은 이미 죽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 눈을 뜬 그 또한 죽기 직전에
숨이 붙어있는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천마신공(상대 내력을 흡수)으로
또 다른 숨이 붙어있던 자의 내력을
흡수해서 자신의 힘으로 바꾸며 회복합니다.
힘을 회복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편인데 이유는
천마신공으로 흡수한 힘은 거부반응을 없애기
위해서 힘을 변형시켜서 천천히 흡수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흡수한 힘은 전에 가지고 있던 사마영의
힘에 한참 못 미치지만 한번에 흡수해서
끌어올린 힘 치고는 괜찮은 편이죠.
사마영은 흡수한 힘을 실험해보던 중에
한 무리를 마주치게 됩니다.
그 무리는 죽기 전 자신의 영체가 가지고
있던 기억 속에 소중한 존재입니다.
사마영은 새로운 영혼을 얻었으나
이 육체가 가졌던 염원을 무시하게되면
주화입마에 빠진다는 제약을 가집니다.
그래서 가문을 배신한 체로 여인의 무공을
빼앗으려는 사람들과 대적하고 있는 그녀를
외면하지 못 합니다.
사마영은 아직 흡수한 힘이 약하기에
전부 처리할 수 없어 다른 호위 무사들이
시간을 끌어주는 동안에 여인과 그녀의 동생을
데리고 도망치는 결단을 내립니다.
안개가 그윽한 곳으로 도망쳐 진법을 펼치고
뒤따라온 배신자 무리를 데리고
진법의 안개 속으로 유인하는 것까지가
1~6화의 내용이었습니다.
이 웹툰은 어떤 힘을 얻음으로서
성장의 가속을 더하는 이야기가
아닌 이미 강해질 수 있는 것들을
가진 체로 회귀한 주인공으로
전개됩니다.
현실에서는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면서 강한 힘을 얻는 것을 싫어합니다.
하지만 이야기 속에서는 약하고
순한 마음 때문에 강해지지 않고
당하고 사는 것을 답답하게 느끼죠.
그래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음에도
강한 힘을 얻어 자신을 굽히지 않고
모든 것을 돌파해 나가는 것에 희열을
갖기 마련입니다.
다른 사람에 힘을 흡수해서 강해지는
것까지도 허용될 수 있는 이유겠죠.
도덕.윤리의 의해서 강해지는 것을 멈추지
않고 끝없이 강해지면서 여인을 지키는
것을 거부할 수 없는 주인공의 이야기
지금까지 마황의 귀환 1~6화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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