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블 메이커의 농경 생활
-줄거리 내용 설명-
위 사진에 남자가 주인공인
연웅비, 옆에 여자가 냉소련, 그리고
다람쥐가 취설(청안묘서)입니다.
처음에 연웅비는
아버지와 트러블로 집을 나가서
혼자 살아보면서 고생을 해보면
정신을 차릴 것이라면서 집에서
쫓겨납니다.
그래서 보경장이라는 아무도
없는 땅에 집과 밭만 조금
있는 곳에서 혼자가 됩니다.
그렇게 혼자가 되고서
배가 고파서 온밭을 파헤치며
감자를 찾기 시작합니다.
(하수인이 배고프면 밭에서
감자라도 캐먹으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감자를 몇 개
캐내는데 성공했을 때
스킬을 획득했다는 알 수
없는 음성을 듣게 됩니다.
그리고 머리 속에 어떤 정보가
주입되면서 연웅비는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시스템의 기능은
연웅비가 처음 해보는 일을
할 때 예시를 보여주고,
이를 따라해서 성공을 하면
스킬을 획득할 수 있는 기능을
해줍니다.
그래서 빠르게 일에 능숙해질
수 있게 됩니다.
또 시스템은 호감도에 대해서
알 수 있게 해주고,
연웅비가 특정 땅을 개간해서
자신의 밭으로 등록을 하면,
작물이 더 잘 자라고
재해 등으로 피해를 입지
않게 해줍니다.
그래서 작물을 키워서
작물을 거래하는 상인으로
성장해나가는 이야기
같습니다.
(완전히 다 읽지는 못했고
초반부 내용을 파악했기에
후반에 상인이 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등장인물 부연 설명-
맨 위에 사진 속에 있는
냉소련은 연웅비를 감시하면서
야수들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다람쥐는 청안묘서로
연웅비가 애칭을 취설이라고
지었습니다.
취설은 연웅비가 밭을 처음
개간해서 감자를 심었는데
작물을 키우면 동물들이
헤집어놓는 일이 생깁니다.
그래서 간단한 울타리와
덫을 놓게 되는데,
취설이가 계속 감자를
먹기 위해서 돌아다니다가
덫에 계속 걸리게 됩니다.
(주인공 밭에서 나는 작물을
좀 더 좋은 맛과 영양을
가지기 때문에)
그렇게 여러번을 계속
덫에 걸려서 짜증이 날쯤에
취설이가 한 씨앗을 가지고
오게 됩니다.
취설이가 좋은 약초 씨앗을
잘 찾아서 먹이로 먹기 때문에
감자를 먹게 해주는 대신에
작물 씨앗을 얻게 도와줄 것을
거래하게 되면서 같이 살게 됩니다.
(그런데 취설이가 생각보다
마법을 쓰는지 덩치에 비해서
강한 편입니다.)
-주관적인 관점에서-
요즘은 시스템과
싸움이 계속되는 전개가
아니라 농경일을 하는 등에
내용들이 안정감 있고
좋은 것 같습니다.
싸움은 무언가를 얻기도
하지만 잃게도 하잖아요.
주인공들은 대부분 강하기
때문에 자신의 소중한 사람들을
지켜내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죠.
이별이라는 것이 받아들이기
쉽지 않은 것 같아요.
그래서 무협지나 액션,
소년만화를 좀 거리두게
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소설은
시스템을 통해서
더 빠르게 성장하면서
능숙해지는 주인공.
저같은 경우에는
오직 성장에만 집중하면서
재미를 보고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재밌게 볼 수 있는 소설
같아요.
지금까지 연재소설인
우리 공자님은 일을 너무 잘한다의
리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ㅂ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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